홀린다는 거...


그냥 한마디로 나는 황찬성한테 홀렸다.
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.

전에는 용납이 되지 않던 일들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거...

조금씩 내가 바뀌면서 느낀거다. 나는 이 녀석에게 정말 홀렸다.

아직도 찬성이는 안티가 많다. 잘생기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.
이 녀석의 매력을 모르겠는 사람들은.. 왜 연예인이 되었냐고 묻기까지 한다.

그게 나는 너무 안타깝고 답답하다. 정말 그랬다.

그들을 이해할수가 없었다. 근데 생각해보니...

처음 나도 브라운관에서 찬성이를 보자마자 재 싫어 였다.....
날티나고 건방질꺼 같이 생겨서 싫다였다... ㅋㅋㅋ


근데 지금은 참 좋다.. 심지어 사랑스럽기 까지 하다. 그래요 난 풀풀 합니다.

찬성이를 좋아하고 난 뒤 난 참 많은 욕을 먹었따.... (간담회 ㅋ)
쪽지도 받아봤다. 개 왕소심한 내가... 빠수니를 한심하게 보던 내가.. ㅋㅋㅋ
그래서 사람은 난 절대로 아닐꺼야.
이런 말을 하면 안되나 보다. 인간은 변하는 거다.